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다. 여러가지 특색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설계자(한상경,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가 명명하였으며,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지형 모양으로 조성하여 최고 절정의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Sunken Garden)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이다. 또한 이곳에는 백두산 식물 300여종을 포함한 5,0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편지"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허브아일랜드
세계 각지의 대표적인 실내외 정원의 허브 종류만을 엄선하여 수집,
재배함을 목적으로 1998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1,000여평의 허브원
(실내정원)을 포함하여 야 10,000평 정도의 규모 안에 허브샵, 레스토랑,
연극무대 등이 갖춰져 있다.

평강식물원
부지면적 32만 5,327㎡이며, 1999년 8월 착공하여 2006월 5월 개원하였다. 한의사 이환용(李桓容)이 자연생태계 복원, 인간의 건강과 평안 회복을 위하여 건립한 식물원으로, 명칭도 평안과 건강에서 따왔다. 암석원·고층습지·고산습원·습지원·들꽃동산·만병초원·연못정원·이끼원·자생식물원·고사리원·화이트가든·잔디광장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석원은 특수한 조성기법으로 고산식물의 자생지에 맞는 생태를 재현하였으며, 백두산·한라산 등 국내의 산을 비롯하여 히말라야산맥·알프스산맥·로키산맥 등 전 세계의 고산식물과 바위에 붙어 사는 다육식물 등 1000여 종이 전시되어 있다. 고층습지는 백두산 장지 연못을 생태적으로 재현하였고, 고산습원은 고산의 작은 계류(溪流)와 그 주변의 습원(濕原)을 응용하여 조성하였다. 습지원은 수서곤충과 물고기·양서류·파충류 등의 서식처로 조성되었다.
들꽃동산에서는 다양한 야생화를, 만병초원에서는 고산성 진달래과에 속하는 400여 종의 만병초를 감상할 수 있다. 연못정원은 약 3,300㎡의 면적에 50여 종의 수련이 품종별로 심어져 있고, 이끼원은 열대우림이나 깊은 계곡 주변의 이끼를 재현한 곳이다. 화이트가든은 흰진달래·흰용머리·흰붓꽃 등 순수와 청결을 상징하는 흰색 꽃을 피우는 식물만 전시한 공간이다.
개장 시간은 오전 8시 30분~오후 6시(11월에서 3월까지는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 무휴이며,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근에 산정호수·명성산·한탄강·화적연·종자산·백운산계곡·백운사·선유담·국망봉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668번지에 있다.

산정호수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정호수는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는 호수다.
`산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라 해서 산정호수라 불리고 있으며,
1925년에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축조된 저수지인데, 주변경관이
수려해 수도권에서 즐겨찾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